자살한 헤르난데즈 유산 두고 법정 공방 예상 |
보스톤코리아 2017-04-27, 20:47:0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패트리어츠의 풋볼 스타였던 아론 헤르난데즈가 감옥에서 자살한 이후, 그가 남기고 간 돈을 두고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헤르난데즈는 더 이상 세상에 없지만 돈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헤르난데즈는 2012년 8월에 패트리어츠와 5년-4천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13년 6월에 살인죄로 체포되기 전까지 헤르난데즈가 받은 돈은 약 1천만 달러다. 헤르난데즈가 법정 싸움을 이어가는 동안 변호사 비용으로 얼마를 지불했는지, 현재 얼마의 금액이 남아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헤르난데즈가 소유했던 애틀보로 소재 집은 130만 달러에 1년째 매물로 나와 있다. 헤르난데즈는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이중 1명의 살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 받았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무죄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형사 사건의 선고 결과와 상관없이 3명의 피해자 가족 모두 민사 소송을 통해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상 받고 자신의 권리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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