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관련서류 신청 수수료 23일부터 인상 |
보스톤코리아 2016-12-22, 19:04:1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취업비자, 영주권, 시민권 등 이민신청 서류 수수료 대폭 인상안이 12월 23일부터 적용된다. 이민국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인상은 지난 6년만에 첫 인상이며 평균 21%이 비용이 인상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많이 신청하는 비이민취업청원(I-129)는 $325에서 $460으로 42%인상됐다. 투자이민신청(I-526)은 $1,500에서 $3,675로 145% 껑충 뛰었다. 영주권 취득시 신청하는 취업이민청원(I-140)은 $580에서 $700로 20%인상됐으며 영주권신청(I-485)의 경우 $985에서 $1,140으로 16% 올랐다. 다만 시민권 신청 수수료는 $595에서 $640으로 가장 인상폭이 낮은 8% 인상에 그쳤다. 그러나 지문채취료 $85을 더하면 $725에 달해 시민권 취득시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됐다. 다만 이민국은 연방빈곤선 150% 이상 200% 이하인 신청자들에게는 신청료를 $320로 낮춰준다. 4인 가족 기존 $36,000에서 $48,600이하의 소득이다. 이에 해당하는 신청자들은 새로운 양식인 I-942를 이용해 신청해야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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