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 국악과 과장 김승근 교수가 이끄는 국악그룹이 12월 20일 (화) 저녁 6시에 뉴잉글랜드 콘서버토리에서 연주와 워크숍의 시간을 갖는다.

이 공연단은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로스엔젤레스, 텍사스 오스틴과 필라델피아에서 미국 순회 공연을 가지는 중 보스톤도 방문한다. 연주자는 김은영 (해금), 양종윤 (장구), 윤지현 (가야금)이고 현재 서울대학교 학사나 석사 과정에 있다. 연주 곡목은 하현도드리, 해금 산조, 설장구, 경기풍류, 그리고 시나위등이다.

김승근 교수는 국립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디플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아음악콩쿨, 대한미국 작곡상,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했다.

무료입장이지만 한정된 공연장이므로 선착순으로 들어갈 수 있다. 뉴잉글랜드콘서버토리 내 구체적인 공연장소는 아직 협의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857-207-7041 (김도연) 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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