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결혼가정선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으회의 선교모금 만찬에서 지영선 총영사가 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제선 회원

국제결혼가정선교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National Association of Inter Cultural Family Mission)가 주최한 모금파티가 4월2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Bradford, MA 에 소재한 Diburro’s Function에서 불우한 국제결혼여성과 혼열인들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서 뜻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200명정도 참석하였으며 지영선 보스톤총영사, 안병학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등 여러 단체장들도 참여하였다.
국제결혼가정선교회는 미주리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내 34개의 지부와 한국과 캐나다에 각각 1개씩 두고 있다. 초창기 미국이민의 문을 확대한 것은 국제결혼한 여성의 가족들의 초청이었고 다수의 이민교회의 개척도 국제결혼한 여성들이 주춧돌이 되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국제결혼가정선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는 매년 한국의 기지촌을 방문하여 혼열인 장학사업과 Homeless 여성에서 쉼터 마련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언어문제로 발생될 수 있는 국제결혼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통역사업도 하고 있다.
국제결혼여성에만국한하지 않고 작년 3월부터는 보스톤지회와  뉴햄프셔지회에서는 지역 노인분을 위해서 일상영어, 요가, 고전무용.춤배우기,노래,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봉사를 하고 있다.
모금만찬에 참석했던 한 회원은 국제결혼 여성이라고 하면  기지촌 여성과 동일시 하는 편견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국제결혼여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국제결혼가정선교전국연합회는 1987년 택사스 킬린 성누가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국제결혼가정선교를 위한 감리교단 목회자와 평신도의 모임에서 출발한 선교회였다. 국제결혼가정의 특수성을 목회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목회자 상호간에 정보를 교환하며, 국제 결혼한 한인여성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가정을 이루고, 국제결혼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1. 만명운동 연결망 확대, 2. 한국 내 혼혈 청소년 장학금 지원, 3. 한국 송탄에 국제선 한국지부 설립, 4. 인권 운동, 5. 선한 이웃 돕기 운동 등이 있다. 국제결혼가정선교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의 연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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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