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감독 조지 루카스 노먼 록웰 미술관에 1.5백만 불 기증 |
보스톤코리아 2016-10-10, 13:49:0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선경 기자 = ‘스타워즈’를 만든 감독 조지 루카스(George Lucas) 덕분에 노먼 록웰 미술관(Norman Rockwell Museum)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변화하게 되었다. 보스톤 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스톡브리지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조지 루카스 가족 재단으로부터 1.5백만 불(한화 약 16억7,1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기금은 향후 디지털과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에는 온라인상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투어 및 강의와 팟캐스트를 연결하는 “미디어 허브”등의 개설이 포함된다. 미술관은 또한 앞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 및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K-12의 강의개설을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 젊은 팬 층과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를 가능케 한 1.5백만 불의 기부금을 지원한 조지 루카스는 노먼 록웰 작품의 오랜 컬렉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8월에 루카스는 1951년에 그려진 록웰의 회화작품 “감사기도(Saying Grace)”를 4천6백만 불에 구입한바 있다. 예술가 노먼 록웰은 뉴욕에서 태어나 스톡브리지에서 25년간 지내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1978년에 84세의 나이로 별세 했으며, 미술관이 오픈한 것은 1969년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