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비싼 교외 지역 50곳 중 MA타운 9개 |
보스톤코리아 2016-09-22, 22:06:4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의 교외 지역 9곳이 미국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50개 교외 지역으로 꼽혔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한 가정이 거주할 수 있는 침실 4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싱글 하우스 가격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비싼 교외 지역의 기준을 100개로 늘리면 매사추세츠 주의 타운이나 도시는 16곳이 포함되어 있다. 이 리스트에는 웰슬리나 캠브리지처럼 우리가 흔히 주택 가격이 비싸다고 알고 있는 타운들이 주로 포함되어 있지만, 우번이나 캔튼처럼 의외의 타운도 있다. 콜드웰 뱅커 부동산 2016 주택 보고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타운이 가장 비싼 교외 지역 50개에 포함되었다. 대부분의 다른 주에서는 2-3개 지역만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는 가장 비싼 교외 지역 50개 지역 중에서 30개 이상이 포함되어 있어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특히 가장 비싼 상위 11개 지역은 모두 캘리포니아 주에 속해 있는 타운이다. 미국에서 싱글 하우스(침실 4, 화장실 2 기준) 구입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실리콘 밸리에 있는 새러토가(Saratoga)로 평균 가격이 240만 달러였다. 콜드웰 뱅커는 보고서에서 "기술 발전은 뜨겁고, 실리콘 밸리는 더 뜨겁다"며 "최근 5년 중에서 3번이나 실리콘 밸리 지역이 미국에서 살기 가장 비싼 곳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교외 지역 중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웰슬리였다. 웰슬리는 미국 내에서는 13번째로 비싼 곳이며 평균 주택 구매 가격이 120만 달러였다. 웰슬리에 이어 캠브리지(22위, $1,057,120), 콩코드(23위, $1,040.290), 렉싱턴(28위, $988,629), 마블헤드(34위, $961,594), 힝햄(37위 $949,167), 코하셋(42위, $917,718), 벨몬트(46위, $896,684) 니드햄(48위, $894,533) 등이 매사추세츠 주에서 비싼 교외 지역 타운으로 꼽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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