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신입생 환영회 가져
보스톤코리아  2016-09-19, 13:45:10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17일 오후 개학을 앞두고 신입생 환영회 및 반배정 행사를 10일 가졌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17일 오후 개학을 앞두고 신입생 환영회 및 반배정 행사를 10일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17일 오후 개학을 앞두고 신입생 환영회 및 반배정 행사를 10일 가졌다. 오전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주최하는 교사연수회가 열렸다. 

이성희 리더 교사의 사회로 열린 2016학년도 신입생 환영회 및 반배정 행사에서 남일 교장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효과적인 2세 교육을 위해 학교에서는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2016년 가을학기에 새로 등록한 85명의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은 각 과정의 교사를 소개 받았으며 또한 올해 학사일정도 안내 받았다. 이들은 향후 배정될 각반 교실에서 교사들과 면담을 갖고 향후 학생의 지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교사 연수회에서는 김희현 리더교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오인식 NAKS-NE전 회장이 참여해 격려사를 전달했다. ‘함께 고민해 보는 효과적인 2세들의 한국학교 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교사연수회는 이정설 강사의 작문, 홍순창 강사의 사진찍기, 류장한 강사의 학생들의 동기유발, 보스톤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유정호 박사의 혼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등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 각 개별반에서 김혜련 강사, 홍순주 강사, 황규라 강사 등이 일선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2세 교육의 여러 분야들을 심도있게 다뤘다. 

뉴잉글랜드 지역 최대규모이자 개교 42년의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41개 오전교육반과 태권도, 미술, 동양화반, 서예반, 발레반, 사물놀이팀과 펜싱팀, 골프반, 장구반과 기초중국어반 10개의 오후 특별교육을 합쳐 모두 51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22일에 ‘역사골든벨(2차-삼국시대),  10월 29일부터 3주 동안은 오픈하우스 행사가 각각 열린다. 학교에 관한 문의는 남일 교장508-523-5389,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학교 홈페이지 (www.ksneusa.org)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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