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한인회 두달째 교회방문 한인 현안 논의 |
보스톤코리아 2016-09-07, 12:06:1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인교회를 방문해 한인들의 현안과 동포사회 발전 방향을 논의 하고 있는 뉴햄프셔한인회가 8월 28일 다섯번째 일정으로 레바논 소재 레바논교회를 방문했다. 이날 교회 방문에는 조은경 회장을 비롯해, 김수홍 부회장, 화정승 이사, 김석중 이사 그리고 박선우 고문이 함께 했다. 방문했던 당일은 권혁진 담임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레바논 교회가 현재 장소에서 예배를 마지막으로 다른 새 교회로 이전하게 되는 날이었다. 레바논 교회는 지난 11년간 이 교회에서 예배를 봉헌했다. 조은경회장은 한인회의 웹사이트를 소개하면서 동포들의 상호교제 및 동포사회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 등 한인회에서 하는 주요 활동 및 봉사업무를 알렸다. 얼마 전 레바논에서 버몬트 주의 하트포드로 연결되는 다리가 이제는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Bridge”로 명명되기로 결정해졌음을 공포하였다. 조 회장은 한인회가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회”와 주정부와 함께 긴밀한 조율을 거쳐 이뤄낸 성과임을 알렸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지난 7월 31일 뉴햄프셔 장로교회를 시작으로 한인교회를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4일에는 베드포드에 위치한 문은호 담임목사가 시무하는 뉴햄프셔 한인교회, 8월 21일에는 내슈아 소재 최지원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는 한마음교회 방문회 한인회 활동을 알렸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동포들을 위한 신년하례회, 생활법률세미나, 영사지원업무안내, 광복절 기념식 및 교민 체육대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한국의 자유평화독립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행사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뉴햄프셔 한인회 교회방문 일정은 11일 그린랜드 연합 감리교회를 마지막으로 마감한다. 뉴햄프셔 한인회 조은경 회장은 “동포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 회원가입을 하고, 후원금 혹은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으며, 차세대가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고 지원을 당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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