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독립영화제 한국작 <샬레> 참가, 27일 상영 |
보스톤코리아 2016-08-24, 22:06:12 |
매사추세츠독립영화제(Massif)에 드물게 한국 독립영화 <샬레(chalet, 박소진 감독)>가 참가해 올해의 관심작 중의 하나인 <넵툰>과 작품상 등 주요 부문에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박소진 감독의 독립영화 샬레는 탈북 남성과 한국 여성이 방 하나를 두고 밤과 낮을 교대로 사용하는 상황에서 쪽지로 서로 소통하다 가까워진다는 내용이다. 27일 토요일 하버드 스퀘어 소재 브레틀 극장(Brattle Theater)에서 오후 5시에 상영된다. 샬레는 올해 4월 애리조나 독립 영화제초청작이었다. 이번 매사추세츠독립영화제(Massif)에서는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우수작이다. 27일 상영회 때에는 박소진 감독과 주연배우 김호원씨가 직접 참석하여 관객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진행한다. 2016년 매사추세츠 독립영화제에는 샬레를 비롯해 35개 독립영화 단편, 장편 및 다큐멘타리 작품이 전세계에서 초청되어 경쟁한다. 2016 작품상에는 데쓰언어락(Death on a Rock), 넵툰(Neptune), 샬레(Chalet), 아고니스앤레미디스(Agonies and Remedies) 등 4편이 올라 있다. 올해는 샬레를 비롯해 30년간의 은퇴에서 돌아온 이탈리어 가장 루이기 코찌의 <블러드언 멜리스 문>, 데릭 킴벨의 <넵툰> 등의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보스톤의 영화비평가 피터 케오프를 중심으로한 심사위원진들이 수상작들을 선정한다. 수상은 마지막 날 8월 29일 일요일 오후 8시 JFK 스트리트에 있는 테이스티 버거(Tasty Burger)에서 열리게 된다. 상영 일시 : 2016년 8월 27일 오후 5시 장소 : Brattle Theatre(40 Brattle st Cambridge)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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