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학자금보조(FAFSA) 신청 올해는 10월 1일부터 |
보스톤코리아 2016-08-22, 13:03: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2017-18학년도를 위한 2016년 연방 정부의 학자금 재정보조(FAFSA, 이하 펩사) 접수일이 2017년 1월 1일에서 올 10월 1일로 앞당겨 졌다. 연방 교육부는 펩사 신청일 변경을 이번 가을부터 실시키로 하고 신청서 작성시 전년도 즉 2015년 세금보고를 사용해도 된다. 이번 변경으로 인해 학생들은 과거보다 훨씬 빨리 학자금 보조신청서를 완성해 제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펩사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세가지로 그랜트(grant)로 불리는 정부보조금, 장학금, 저리의 학자금대출(Stafford Loan)이다. 한인들의 펩사 신청을 자원봉사로 돕고있는 에이저 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늦게까지 기다리지 말고 빨리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저 리 씨는 “늦게 신청하게 되면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보조 금액이 많이 줄어든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접수하는 것을 권장했다. 각 주에 따라 펩사 마감일은 다르다. 굳이 마감일까지 게으름을 필요가 없다. 비록 일부 주는 접수받는 선착순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지만 빨리 신청할수록 펩사 처리도 빨라져 빠르게 결과를 통보받는다. 2017-18년 학년도 연방 재정보조 신청시에 2015년도 세금보고 정보를 사용하며 이 세금 정보는 IRS에서 ‘Data Retieval Tool’을 통해 받는 것이 오류없이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다. 연방학자금재정보조는 1992년부터 시작해 매년 조금씩 단순화되고 향상되어 왔다. 1997년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후 펩사는 IRS와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미 교육부에 따르면 펩사는 매년 1천5백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그랜트와 학자금 대출을 지급하고 있다. 연방학자금재정보조의 자격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은 반드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하며 소셜번호,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한다. 펩사 신청시 도움을 원하는 한인들은 언제든지 에이저 리(781-591-2722)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에이저 리씨는 무료로 학자금 신청을 돕는다. 펩사 신청 도움을 원하는 한인들은 에이저 리씨에게 전화하기 전 반드시 연방학생보조 아이디(FSA ID)를 신청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FSA ID는 사회보장국(SSA)의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정 기간이 소요되므로 펩사 신청을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지금 바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하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재정보조 패킷에는 학자금 보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서와 각종 신청서가 포함되어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자료로는 소셜 시큐리티 번호와 연방정부 세금보고 양식(1040 Form)이나 W-2 양식, 은행 명세서, 증권 혹은 채권에 대한 기록 등이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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