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학교 덴버 학술대회 뉴잉글랜드 협의회도 참여
보스톤코리아  2016-08-01, 11:54:36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총회장 최미영)가 주최한 제 34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박지애 총무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명정호 교사가 25년 장기근속 상을 수상하는 등 5명의 교사가 장기 근속상을 수여 받았다. 

 “ 넘어진 사람들을 일으켜 주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덴버 콜로라도(Denver, CO)에서 7월 11일부터 6일간에 거쳐 열린 학술대회에는 총 420명이 모여 연수 일정을 소화했다. 14일 개회식에서는 신재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지애 뉴잉글랜드 협의회 총무 겸 우리 뿌리 한국학교 교장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명정호 북부보스톤한국학교 교사는 25년 장기 근속, 조진태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교사는 20년 장기근속, 김영순 뉴잉글랜드한국학교교사, 송미경, 안순지 보스턴장로교회한국학교 교사가 15년 장기 근속, 그리고 이상윤 퀸지한국학교 교사가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특히 뉴잉글랜드 지역 <나의꿈말하기대회>에서 우승해 본선에 진출한 북부보스턴한국학교 김하리 학생은 미주 전체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회 SAT 한국어 모의고사에서 최연소 만점을 받았던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김태연 학생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첫 참석한 김주연 북부보스톤한국학교 교장은 “학술대회가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한국학교에서 봉사하시는 많은 교사들도 기회가 되면 참석하여 준비된 좋은 강의를 듣고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한 한글학교 교사연수회가 7월 한국에서 열렸다.  뉴잉글랜드협의회에서는 김현주 밀알한국학교 교장, 김여진 북부보스톤한국학교 교사가 참석해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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