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역 넓힌 해외 한상 '장보고 상' 수상자 찾는다 |
보스톤코리아 2016-07-25, 14:18:4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전라남도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7월 5일 해외 한인기업인을 대상으로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기업인 가운데 한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확장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을 매년 1회 발굴해 ‘장보고한상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헌정 한다. ‘장보고한상명예의전당 어워드’는 1,200여 년 전 한중일 해상민간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개척 및 도전정신을 알리는 상으로 ‘오늘의 장보고 대사’로 예우한다. 김성훈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은 “세계화시대의 무한경쟁체제 속에서 거주국의 차별화와 불이익을 당하면서 모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한상기업인의 삶과 업적이 ‘장보고 대사’에 버금가는 가치를 내재하고 있다”고 하면서 “모국에서 수여하는 상 중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상은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개척 및 도전정신을 해외에서 실천하면서 괄목한 실적을 낸 한상기업인 및 재외한인 △한민족의 후예로서 자긍심을 갖고 거주국의 지역발전에 공헌하며 모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한상 기업인 △코리안디아스포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 한상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군과 재단은 7월11일부터 8월26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기념메달 및 기념패가 수여된다. 재단은 또 수상자와 협약을 통해 자서전이나 만화를 제작 발간을 추진하며 완도 장보고기념관에서 헌정자의 생애 석세스 스토리(success story) 기획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신청 양식: 재단 홈페이지(www.changpogo.net) 또는 모바일 사이트( m.changpogo.net)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거나 [email protected]로 양식 요청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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