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단한 매사추세츠 태권도 시범단 미국 챔피언십 우승 |
보스톤코리아 2016-07-18, 17:05:1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태권도 시범단이 창설된 이래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순우 관장이 이끈 매사추세츠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7월 3일부터 10일까지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미국내셔널 태권도 대회에 출전해서 1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매사추세츠태권도 협회 정제형 관장 및 홍순우 관장이 선수단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매사추세츠 태권도협회는 지난 2월 22일 홍순우 관장을 시범단장으로 하는 매사추세츠 대표 태권도 시범단을 발족했었다. 대표 시범단은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 소속 각 도장 사범들로부터 12세 이상의 검은띠 유단자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된 정예들이다.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는 먼저 추천받은 후보를 두고 서류심사를 벌인 후 기본동작, 시범 발차기, 품새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총 16명의 시범단은 남성 10명, 여성 6명으로 구성됐고 한국계를 비롯 다양한 인종구성으로 만들어 졌다. 정제형 태권도협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선수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단에 문의는 협회사무실(508.792.5534 또는 978.777.5435)로 하면 된다. <입상자 선수명단> Coach Alex Jeong, Captain Edward Jeong, Susan Lenz, Jessica Lee, Hyun woo Do, Anika Sukthankar, Lina Hong, Aabia Hasan, Connie Chong, Justin Blair, Brandon Duke, Colin Maher-Killel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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