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에서 버크셔헤서웨이로 갈아탔다 |
보스톤코리아 2016-07-11, 15:40:0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스타 보스톤이 버크셔헤서웨이에 합병된다. 7월 1일부터 렉싱톤과 뉴튼에 소재한 뉴스타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부동산 계열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 홈서비스에 합류한다. 프렌차이즈 소속이 바뀌지만 버크셔 해서웨이 렉싱턴 및 뉴튼 지점은 여전히 백영주 대표가 소유권을 보유하며 뉴스타 에이전트 27명은 모두 버크셔해서웨이 에이전트로 남는다. 한인 부동산 회사가 미국 회사와 합병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백영주 버크셔해서웨이 렉싱턴 및 뉴튼점 대표는 “뉴스타라는 브랜드로 이 지역에서 성장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뉴스타와 5년 계약을 끝내고 여러 부동산회사를 살펴봤다. 그중에 버크셔 해서웨이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하고 “저희 에이전트와 저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다. 더 나은 정보와 한 단계 나은 환경에서 고객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기 때문”라고 백 대표는 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홈서비스는 프루덴셜 부동산 회사를 인수해서 만든 부동산회사로 미국 전지역에 프렌차이즈가 있으며 뉴잉글랜드 지역에는 새로 합류한 2개 지점을 비롯해 20개의 오피스가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뉴스타에 비해 한층 강화된 에이전트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백영주 대표는 “이러한 집중 교육으로 인해 소속 에이전트들도 모두 좋아한다”고 밝혔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번 뉴스타의 보스톤 2개 오피스를 합병함으로 인해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안 부동산 시장에 커다란 교두보를 놓게 될 전망이다. 현재 이 회사는 한국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백영주 대표는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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