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부) |
보스톤코리아 2016-06-27, 11:47:22 |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And do not call anyone on earth ‘father’, for you have one Father, and He is in heaven.” – 마태복음 23:9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for your Father knows what you need before you ask Him. This, then, is how you should pray;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 마태복음 6:8, 9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한(對北韓) 제재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북한의 반발이 예기치 않는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예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 격려 오찬을 하면서 “북한이 도발을 통해 우리를 뒤흔들거나 국제협력 체제를 느슨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환상을 감히 갖지 못하도록 우리군은 보다 강력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군(軍)은 북한이 도발하면 평소에 훈련한 대로 바로 강력하게 응징해서 그 대가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이 22일 잇따라 쏘아 올린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에 대해 기술적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정부 안팎에서 나온단다. 북은 7차 당대회 전인 4월 중순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4기의 무수단을 발사했지만 모두 중도 폭발로 끝났는데 22일 발사된 5호 무수단이 150Km를 날아간데 이어 6호는 400Km를 날아갔다. 성패를 가늠하는 최소 비행거리 500Km엔 못 미쳤다해도 발사각도를 올려 고도(高度) 1000Km를 넘긴 것은 성공에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는 것. 문제는 이런 도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과 2월 대륙간 탄도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로 국제사회가 역대 최강의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 국제제재를 비웃고 어떤 경우에도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 해서 핵(核) 보유 국가로 인정받고 미국을 상대로 김정은 정권의 안정을 보장받겠다는 전략일 것. 이날 우리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이 문제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부의키로 했다. 물론 상황이 나아질 보장은 없지만 제재의 고삐를 더 조이면서 북의 숨통을 쥐고 있는 중국정부에 대해서도 설득과 압박을 더 하기 위해서다. 북한은 이번에도 충분한 시간을 투입, 결함을 수정한 다음 시험 발사를 한 것이 아니고 김정은 한마디에 불과 며칠만에 무수단을 쏴 올리는 비이성적 작태를 벌인셈… 한편 중국의 『시진핑의 눈에 비친 한반도(韓半島)』는 “골치 아프다”다. 이달 초 조선노동당 중앙위 리수용 부위원장이 베이징(北京)을 다녀갔다. 시진핑은 리수용 부위원장이 “비핵화에 관한 김정은 위원장의 달라진 입장을 기대했다. 하지만 그는 핵-경제 병진 노선만 되풀이 했다. 조선의 젊은 지도자는 한국전쟁 때 90만명을 희생한 우리의 체면을 세워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김정은은 2013년초 나(시진핑)의 주석직 취임직전 3차 핵실험으로 내 얼굴에 먹칠을 했다. 지난해에는 비무장지대에 지뢰를 매설해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訪中)을 막으려 했다. 이런 인물을 베이징에 초대할 수 있겠는가? 마음 같아서는 우리가 가진 카드로 조선의 숨통을 조이고 싶을 때도 있다. 식량과 에너지를 1년만 끊으면 조선은 견디기 힘들 것이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극심한 경제난으로 조선(북한을 말함)에서 대규모 소요나 무정부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군부가 제2의 연평도 도발을 할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한미연합군의 개입을 초래할 것이다. 미군이 휴전선을 넘으면 나는 장백산의 인민해방군을 조선에 보낼 수밖에 없다. 작년 7월 내(시진핑)가 장춘 16집단군을 시찰한 것도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어서다. 미군을 따라 일본 자위대까지 들어오면 조선반도는 국제전장으로 변한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안보(安保)를 미국에 의존한다는 점. 한국이 통일을 원한다면 미국의 의존에서 탈피해야 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통일된 조선반도가 중국적 질서로 복귀하는 것이다. 주한 미군이 있는 한 이는 불가능하다. 2년 전 서울대에서 말했듯이 나는 한국을 친척으로 대할 것이다. 조선반도는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중국 영향권에 있어야 한다. 내가 조선을 다독이고 한국을 끌어안는 이유다. 조선반도는 둘로 나뉘어 있지만 나는 하나로 본다. (이 글은 시진핑 주석의 입장을 가상한 ‘지해범: 동북아시아 연구소장’의 글 -조선일보-) 父부: 生己者생기자 – 아비부 / 美稱男子미칭남자보. 세상에 아버지 없이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없다. 문제는 이 세상을 떠날 때 아버지 집에 가는 것이 문제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In My Father’s house are many rooms: if it were not so, I would have told you. I am going there to prepare a place for you.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back and take you to be with Me that you also may be where I am.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라. You know the way to the place where I am going.”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지 알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父)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Thomas said to Him, “Lord we don’t know where You are going, so how can we know the way?”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아버지 하나님)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If you really knew Me, you would know My Father as well. From now on, you do know Him and have seen Him.” – 요한복음 14:2-7 父는 “구원(Salvation)은 죽음(死)이 끝이 아니고 ‘영생(永生)’의 시작: 여덟 팔 八과 乂: 治也 치야 – 다스릴 예”로 합성 된 글자. 설명하면 내 생명(生命): 땅에 태어나 육체로 사는 생명과 죽은 후에 영혼이 영생하는 “하늘나라 생명이 복합된 것.”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후생(死後生) 또는 영생(永生)의 길인 것을 성경이 가르친다. 그리스도 예수님만 하나님 아버지께로 연결된 유일한 길(요한복음 14:6)이심을 강조하신다. 이 영생도(永生道)를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요한복음 3:16, 6:33, 10:28, 11:25). 해서 예수께서 ‘하나님’이란 단어 대신 ‘아버지’란 말을 쓰신 것은 신적권위(神的權威)를 가지고 말씀하신다는 뜻.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父)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을 모르고 아버지 하나님을 안다면 거짓말. 불쌍한 인생일 수 밖에…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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