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보스톤서 식료품 배달 서비스
보스톤코리아  2016-05-26, 21:58:30 
올해 안으로 보스톤 주민들은 아마존프레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안으로 보스톤 주민들은 아마존프레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보스톤 주민들은 조만간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아마존을 통해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은 올해 안에 아마존프레시(AmazonFresh) 서비스를 보스톤 지역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아마존프레시 서비스는 유제품, 육류, 생선 등의 식료품을 24시간 안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아마존프레시 서비스는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2007년부터 시범적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아마존프레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년에 299달러를 지불하고 프라임 프레시 멤버십에 등록해야 한다. 아마존프레시 회원이 되면 자동적으로 아마존 프라임에도 가입이 된다.

현재 워싱턴, 캘리포니아, 뉴저지, 뉴욕, 필라델피아 주의 일부 지역에서 아마존프레시 서비스가 시행 중이다. 미국에서 아마존프레시 서비스가 성공을 하게 되면 영국에서도 같은 종류의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일부 제한된 식료품과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아마존 프라임 팬트리 서비스는 이미 보스톤에서 시행 중이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5.99달러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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