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 한인 학생 졸업 앞두고 사망
보스톤코리아  2016-05-19, 22:59:5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브라운대학 4학년에 재학중이던 장윤철군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브라운데일리헤럴드가 16일 보도했다. 

브라운데일리해럴드에 따르면 모드 맨델 학장은 16일 오후 대학학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이 밝혔다. 

브라운대학 경찰은 대학 기숙사에서 장군이 사망해 있는 것을 15일 오후 3시 50분 께 발견했다.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살의 흔적은 없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뉴욕의 벨리 스트림 출신인 장군은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브라운대 재학 당시 헤럴드의 기자로서 활약했다. 

또한 블루룸의 매니저 보조, 캠퍼스 마켓에서 일하기도 했다. 브라운대학 2016년 졸업식은 오는 5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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