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지폐의 원작, 보스톤으로 돌아오다 |
보스톤코리아 2016-05-19, 22:55: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선경 기자 = 조지 워싱턴과 마사 워싱턴의 초상화가 보스톤으로 돌아왔다. 미완성인 이 작품은 1달러 지폐에 인쇄된 조지 워싱턴 얼굴의 원작으로 유명하다. 지난 3년간 워싱턴에 있는 스미소니언 내셔널 초상화 갤러리(Smithsonian Institution’s National Portrait Gallery)에서 전시되었다가 다시 보스톤 미술관의 미국관(Americas Wing)에 자리를 잡았다. 1796년, 조지 워싱턴이 공직에서 은퇴하기 직전에 그려지기 시작하여 완성되지 않은 채로 화가의 집에 보관되었고, 화가의 임종 후인 1828년, 상속인에 의해 보스톤 아테네움(Boston Athenaeum)에 맡겨졌다. 화가인 로드아일랜드 출신의 길버트 스튜어트(Gilbert Stuart)는 미국 첫 6명의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린 당대 유명한 초상화가로, 미완성으로 남긴 이 작품을 모델로 총 130개의 조지 워싱턴 초상화를 그렸으며 각각 100불에 팔았다고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