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및 과학자 대상 해외공직설명회 23일 MIT에서 |
보스톤코리아 2016-05-18, 13:24:1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본국 정부 공무원직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유학생 및 한인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공직설명회가 5월 23일 월요일 오후 4시 MIT에서 개최된다. 24일에는 브라운대학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 인사혁신처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선발한다는 목표에 따라 보스톤을 시작으로 해서 미국 동부, 중부 그리고 일본 지역 주요 거점 대학에서 이 같은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0월에도 보스톤대학 및 하버드 대학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유학생 및 한인과학자 등은 경력직 공무원 채용시 일정 정도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 이근면 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5급 경력직 채용 선발 우대요건에 ‘글로벌 인재’가 포함된 경우가 2014년부터 15년까지 모집인원대비 26% 수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과장급의 경력직이 2016년 218개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사혁신처는 올 6월부터 실시 예정인 경력 5급․7급 개방형 직위 채용분야, 부처, 자체 경력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 등록에 필요한 자격과 절차도 안내한다. 학부생들에게는 5-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영사 7급 등에 관한 응시일정과 채용규모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채용분야에 대한 모집 공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찾아가는 해외 공직설명회는 글로벌 안목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여 공직에 적극 유치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인사혁신의 일환이다”라고 하면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유능한 글로벌 인재들이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는 보스톤 이외에도 24일 프로비던스 브라운대, 25일 뉴욕총영사관, 26일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 5월 23일 월요일 오후 4시 M.I.T Classroom 4-257 일시: 5월 24일 화요일 오후 4시 Metcalf Research BD Friedman Auditoriu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