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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락스버리 포함 보스톤 전지역 당일 배송 |
| 보스톤코리아 2016-04-28, 23:04:3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세계 최대의 인터넷 쇼핑 회사인 아마존이 락스버리를 포함한 보스톤 전지역에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마틴 월시 보스톤 시장이 아마존에 대한 비난 성명을 내자, 곧바로 입장을 바꾼 것이다. 스캇 스탄젤 아마존 대변인은 “앞으로 수주 안에 락스버리 지역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해당 지역 업체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라며 “진행 중인 작업이 완료되면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은 보스톤 전지역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주에 아마존은 보스톤 지역의 프라임 회원들에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락스버리 지역은 제외되었다. 당시 아마존은 당일 배송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의 주문과 수요를 감안하여 서비스 지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6일, 월시 시장이 락스버리가 아마존의 당일 배송 서비스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아마존은 기존 입장을 철회했다. 월시 시장은 “아마존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살지 않고 우리 이웃들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락스버리를 제외한 것은) 반드시 바뀌어야 하는 터무니 없는 실수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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