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관련 다큐 ‘업사이드다운’ 하버드 상영 |
보스톤코리아 2016-04-13, 02:04:44 |
(보스톤코리아=한새벽 기자 = 2년전 발생했던 세월호 침몰 참사를 다룬 다큐멘타리 영화 <업사이드다운>이 15일 금요일 하버드 법대 100호인 파운드 홀에서 무료 상영된다. 업다이드다운은 보스톤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서 같은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스톤 소재 브로드웨이 픽처스 엔트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세월호 참사 당시 액튼에 거주하던 김동빈 감독이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13개월에 걸쳐 제작을 목표로 시작했던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타리는 2014년 4월 16일 당시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 재난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를 다룬 영화다. 이를 위해 김감독은 전문가인 교수들, 변호사들, 언론인들, 활동가 1명, 잠수사 1명, 그리고 청치인 1명을 인터뷰해 제도적 장치의 문제점에 대해 조명한다. 하버드 대학 상영에는 김동빈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다큐멘타리 영화는 시민들의 펀딩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영화 제작 시작 당시 김감독은 노위치 방송통신 전공 4학년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2] |
지나가네 | |
위에 분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 |
IP : 137.xxx.23.92 | |
자연사랑 | |
하버드법대에서 몇 시에 시작하는지 안나왔군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빼앗아간 이 슬픈이야기를 오늘 오후 6:30분에 파운드 홀에서 만날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같이 보고 왜 이런일이 있어야만 하는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 |
IP : 146.xxx.6.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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