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링턴 소재 교회서 성모 마리아상 훼손 |
보스톤코리아 2016-04-01, 00:21: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벌링턴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성모 마리아상의 머리와 손이 잘리고, 다른 2개의 석상도 심각하게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벌링턴 경찰은 누가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찾기 위해 일반 대중의 도움을 구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벌링턴 경찰서는 세인트 마가렛 패리쉬(St. Margaret Parish)에서 기물이 파손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마이클 켄트 벌링턴 경찰서장은 "우리 커뮤니티에서 종교 기관을 상대로 이런 범죄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라며 "우리는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이 일에 누가 책임이 있는지 밝혀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벌링턴 경찰은 교회에서 발생한 석상 훼손 사건이 밤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벌링턴 111 윈 스트리트(Winn St.)에 위치한 교회에서 발생한 석상 훼손 사건에 대해 알고 있거나,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에 이 근처에서 수상한 사람을 목격했다면 전화(781-272-1212)로 벌링턴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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