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숨 쉴 수 있게 하는 트라이톤
보스톤코리아  2016-04-01, 00:10:0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스파이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물 속에서 자유롭게 숨쉴 수 있게 하는 호흡기, 트라이톤(Triton)이 발명됐다. 

산소탱크도, 스노클링의 플라스틱 호흡관도 필요 없다. 수중 산소만을 필터해주는 장치가 장착되어있는 제품을 입에 물고 자유롭게 헤엄치며 산소를 호흡하면 된다. 

내장된 베터리로 45분 동안 작동할 수 있고 최대 15 피트(약 4.5 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현재 인디고고(Indiegogo)에서 모금 중이며, 마감 기간을 약 20일 앞두고 목표액보다 1,731% 많은 금액을 모금하였다. 

인디고고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299로(약 34만원) 올해 12월 중 제품을 받을 수 있고, 추후 시중에서는 $399로(약 45만원) 판매될 것이라 밝혔다. 

트라이톤 창업자는 한국 출신 디자이너 연재변씨로, 스쿠버 다이버, 수상 구조원  등 물속 활동을 많이 하는 이들이 타겟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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