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정치 인턴 모금 만찬 9일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6-03-28, 11:50:1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는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렉싱턴에 위치한 엘크스 클럽 (Elks Club)에서 차세대 정치 인턴 지원을 위한 장학금 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이날 만찬에는 미 법무부 연방검사실 변호사이자 조지타운 법대 외래교수로 재직중인 고원영(Steven Arigg Koh) 씨가 기조연사로 참여해 연설한다. 소프라노 나윤선 씨가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아리아 디히 토레 할레(Dich Teure Halle)를 연주한다. 박찬희씨가 사사한 한국춤 그룹의 한국무용 공연이 이어진다. 시민협회는 올해 대학생 3명, 고등학생 7명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의 정치인턴을 선발했다. 이들은 찰리 베이커 주지사,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 사무실, 미쉘 우 보스톤 시의회 의장 사무실, 테키 첸 주-하원의원 사무실, 르랜드 청 캠브리지 시의원 사무실에 배치되어 방학동안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시민협회는 선발되어 여름방학동안 근무하는 인턴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한 이 정치인턴 사업을 통해 시민협회는 총 71명의 인턴을 배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시민협회 정치인턴장학생 모금 만찬의 참가비는 일반인이 $60이며 학생 및 시니어의 경우는 $30이다. 이 행사에 대한 문의는 이경해 회장 (508-962-2689), 혹은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 및 임균택 사무차장 ([email protected])에게 할 수 있다.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은 “시민협회의 연중행사인 정치모금 만찬 이번 18회 행사에 부디 참석해 우리 차세대들에게 우리의 든든한 후원의지와 성원을 보여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시: 토요일, 4/9/16, 6시 장소: Lexington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781-862-9759 기조연사 고원영 연방검사는 고원영 변호사는 워싱톤 DC 소재 미국국제법협회(American Society of International Law (ASIL))에서 Senior Fellow와 임시 법률편집인으로서 일했었다. 이 ASIL은 미국 내 국제법 학자 및 변호사를 위한 지도적인 학자들의 모임이다. ASIL 이전 고변호사는 3년간 네덜란드와 헤이그 소재 두곳의 국제형사법원에서 국제법 경험을 쌓았다. 유엔 국제형사재판소 재판사상 절정이라 할 수 있는 라도반 가라지치의 전쟁범죄, 학살, 인류에대한 범죄 등 혐의 재판에서 제3 재판실 부-법률관으로서 활약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사회발달 심리학을 전공하고 코넬법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법대 졸업 후 미연방 제 5 순회 고등법원 캐롤린 더닌 킹 판사 밑에서 법률 서기로 일했다. 코넬법대동문들은 그를 “타임 잡지 커버에 가장 나올것 같은 동문”으로 뽑아주기도 했다. 하버드 크림슨은 2011년 “최고를 향하고 있는 동문 15인” 중의 한명으로 선정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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