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KSA 컬쳐쇼, 올해는 어떤 주제로 펼쳐질까? |
보스톤코리아 2016-03-24, 22:27:2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시훈 기자 = 매년 봄, 이색적인 테마를 주제로 컬쳐쇼를 만들어온 보스톤대학(Boston University) 한국학생회(Korean Students Association, 이하 BU KSA)가 올해도 색다른 테마로 정기공연을 준비한다.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BU의 싸이(Tsai) 퍼포먼스 홀에서 열리는 이번 컬쳐쇼는 ABC에서 방영하는 인기 프로그램 “The Bachelor”를 주제로 하고 있다. 2002년 3월 방송되어 2016년 현재까지 20시즌을 맞이한 The Bachelor는 남성 1명과 여성 25명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BU KSA는 이 방송 포맷을 차용하여 데이트 과정에서 한국인 The Bachelor와 여성출연자가 한국문화와 관련하여 겪게 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1시간 30분으로 짜인 이번 공연에서는 부채춤이나 탈춤과 같은 전통 문화 소개를 비롯하여 K-Pop을 곁들인 현대무용과 난타공연, 패션쇼 등의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컬쳐쇼를 위해 50여명의 BU KSA학생들은 한 달 전부터 연습에 매진 해 왔으며, 각 막당 두세 명의 운영진들이 이들의 연습을 돕고 있다. 공연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구입할 경우 5불이며 당일 행사장에서 구입할 시에는 7불 (Cash only)이다. BU KSA의 홍보 담당인 노승연씨는 “KSA의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벤트 관련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10여분의 홍보비디오도 많이 즐겨주길 부탁했다. 공연일시: 4월 2일 오후 4시 공연장소: BU Tsai performance center, 685 Commonwealth Ave, Boston, MA. 02215 문의사항: 페이스북 “BU KSA Culture Show: The Bachelor '16”, 노승연 (BU KSA 홍보담당/[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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