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다운타운 거버먼트 센터 스테이션 2년만에 오픈 |
보스톤코리아 2016-03-24, 22:22:3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MBTA 그린라인과 블루라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지난 21일부터 거버먼트 센터 스테이션(Government Center Station)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년 간의 긴 재건축 기간을 보내고 새롭게 오픈한 거버먼트 센터 스테이션 기념식에는 공화당의 찰리 베이커 주지사와 민주당의 마티 월시 보스톤 시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베이커 주지사는 재건축 기간이 최초 계획했던 기간 내에 정확히 끝났으며, 예산 비용 역시 정해진 9천만 달러의 예산 내에서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거버먼트 센터 스테이션은 지난 2년 동안 승객들이 이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공사 기간 중에도 그린라인과 블루라인 전철은 우회하지 않고 거버먼트 센터 스테이션을 통과해 지나다녔다. 새롭게 단장한 거버먼트 센터 스테이션은 유리로 덮여진 메인 출입구와 한층 넓고 시원해진 로비가 특징이다. 특히 유리를 통해 자연광이 많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었다. 거버먼트 센터 스테이션은 1898년에 만들어졌으며, 당시에는 스컬리 스퀘어 스테이션(Scollay Square Station)으로 불렸다. 스컬리 스퀘어 스테이션은 미국 첫 전철의 세 번째 정류장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