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MCAS 개편 위해 민간 도움 요청 |
보스톤코리아 2016-03-17, 23:24:5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 정부가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인 MCAS(Massachusetts Comprehensive Assessment System, 매사추세츠 종합 평가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매사추세츠 교육부는 MCAS를 19년 만에 대대적으로 손보기 위해 민간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교육부 산하 초중등 교육부는 지난 15일, 민간 회사들의 도움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였다. 다음 세대를 위한 MCAS 시험을 새로 개발하고 발전 시키기 위해 민간 회사들로부터 공개적으로 MCAS 개편에 대한 제안을 5월 6일까지 받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 해 새로운 버전의 MCAS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MCAS는 기존 MCAS의 내용 일부를 포함하되 연방 정부가 정해 놓은 공통 핵심 교과 과정과 연계되도록 할 방침이다. 새로운 버전의 MCAS는 내년 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3학년에서 8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새로운 MCAS 도입과 동시에 컴퓨터를 기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하여 2019년부터는 매사추세츠 주 전체에서 컴퓨터로 MCAS를 보도록 할 계획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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