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변호사회 유학생들과 만남 가져
보스톤코리아  2016-03-07, 12:23:3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은 2월 25일 보스톤 소재 보스톤대학(BU) 캠퍼스에서 보스톤 소재 6개 대학 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들과 만나 유학 생활과 관련한 상담을 제기했다. 

이날 모임에 참여한 대학은 보스톤칼리지(BC), 벤틀리(Bently), 노스이스턴(NEU), 뱁슨칼리지(Babson), 그리고 MCPHS 학생들이었다. 이날 모임에 벤틀리 학생회에서는 참여를 못했으며 약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학생들의 상당수가 1-2학년 학생들이었다. 

변호사들은 성기주, 김연진, 정선진, 장우석 순으로 총 4명이 참여해 유학생들이 궁금해하는 OPT관련한 내용과, 취업비자(H-1B), 영주권(Greencard) 심사, 유학생활하면서 신분유지를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 경/중범죄 대처하는 요령, 영사접견권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고용주 입장에서 어떤 직원을 채용하고 싶은지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변호사들은 채용 인터뷰 시 질문에 대한 숨은 의도를 설명해주고 잘 파악해 대처하도록 했다. 

보스톤 변호사회는 이번 모임의 취지가 “멀리 타지인 낯선 환경에서 소수민족으로서 불안하게 생활하겠지만, 변호사들도 대부분 유학생 출신으로 10~20년정도 먼저 유학과정을 거친 인생의 선배로서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모임을 마치고 나서도, 관심있는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변호사들과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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