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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주관 2016년 교사연수회 및 사은회 개최 |
| 보스톤코리아 2016-03-07, 12:19:0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가 주최한 교사연수회 및 사은회에 뉴잉글랜드 지역 한국학교 교장, 교사 및 교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7일 토요일 열렸다. 렉싱톤 소재 엘크스 클럽(ELKS CLUB)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내외와 이광석 교육영사, 뉴잉글랜드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 들이 함께 참여해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뉴잉글랜드 협의회 한순용 회장은 “2세들의 뿌리 교육은 물론, 현지 외국인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역사 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시작하였다. 이어 뉴잉글랜드 협의회 박신영 이사장은 “교사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한국어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사를 하였다.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는 한국어와 문화, 역사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뉴잉글랜드 지역 한국학교와 선생님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축사를 전했고 재외동포재단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한국학교 협의회는 뉴잉글랜드 지역 각 학교에서 추천된 우수교사 8명과 장기근속 교사 12명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 날 우수교사와 장기근속교사에게 수여한 상금은 한순용회장, 장인숙 직전이사장, 함혜란 이사, 윤미자 직전 회장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교사 선물은 박신영 이사장, 한순용 회장, 명성진 이사가 후원하였다. 이외에도 재외동포재단, 보스톤총영사관, 그레이프 바인 타임즈, 보스톤코리아, 한인회보가 이 행사를 후원하였다. 전체강연으로 ‘맛깔스러운 수업 전략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는 "수업은 소통이자 학생과의 호흡이다"라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에 참가한 한국학교 교장선생님들과 교사들은 서로 공감하며, 소통의 수업방법 등을 나누는 등 교육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사은회및 연수회를 통해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 2016 방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전문성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만족했다.”고 밝혔다. 특별공연으로 김소연씨가 거문고 연주를 소프라노 조유미, 피아니스트 조영웅 씨가 노래와 연주를 선사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 다음 행사는 4월 30일 뉴잉글랜드 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이다. 협의회 행사에 관한 문의는 한순용회장 (978-835-9168), 박지애 총무 ([email protected]) 또는 협의회 웹사이트 (www.naks-ne.org) 로 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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