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혁 전 평통회장 대통평 표창 받아 |
보스톤코리아 2016-03-07, 12:09: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김성혁 전 평통회장의 대통령 표창이 29일 총영사관에서 엄성준 총영사를 통해 전수됐다. 김 전평통회장은 “3.1절이기 때문에 집안의 이야기를 안할 수 없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장총을 메고 독립운동을 하셨다. 당시 아이를 낳았는데 양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맡기셔서 그 밑에서 자랐으며 친조부모의 행방을 아직도 모른다. 아버님은 끝까지 변절하지 않고 반탁운동을 했다. 그래서 이 상은 개인에게 준 상이 아니고 저희 집안의 한맺힌 섭섭함을 푸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김 전회장은 “보스톤에서 민주평통을 한다는 것은 보스톤만의 색깔이 있다. 우리 보스톤 평통에서는 보스톤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신의 평통회장으로서 일했던 점을 회고했다. 김 전회장은 지난 2014-2015년까지 2년동안 평통보스톤지역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었다. 현재는 한미정치력연대 보스톤지회회장을 맡고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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