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아시안 부동산협회 이취임식 가져 |
보스톤코리아 2016-02-08, 11:51:0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시훈 기자 = 아시안 부동산업 관련 전문직들의 모임인 미국아시안부동산협회(이하 AREAA) 보스톤 지부가 지난 1월 20일 수요일 제 4차 연례 갤러를 퀸지소재 그레나잇링크스골프 클럽에서 가졌다. 이번 갈라에는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를 포함하여 관련업계의 귀빈들과 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016년 새 운영진으로의 이취임식을 겸한 이번 갈라에서는 작년도 AREAA 부회장이었던 딕 리(Dick Lee)씨가 회장으로, 한국계 도널드 최(Donald Choi, 한국명 최동혁)씨가 부회장으로 각각 임명되었다. 회장으로 취임한 딕 리씨는 취임 연설에서 주택을 소유하기 원하는 아시아인들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협회와 멤버들의 수익을 증진하는 것을 올해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과의 스폰서십을 유치하고, 부동산 판매 뿐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세분화 된 교육 시스템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딕 리씨는 5~6년 안에 업계에서 넘버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부동산 산업은 지각 변동이 큰 사업이지만 현재의 경쟁상황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내 아시아 그룹은 다른 민족보다 저축을 많이 하는 성향이 강하고 신용도도 높기 때문에 다음에 부동산 시장에 붐이 온다면 아시아인들에게 가장 큰 기회가 올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당장의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회장으로 취임한 한국계 도널드 최씨는 보스톤 코리아를 비롯한 한국인 커뮤니티와 맺어온 신뢰관계를 활용하여 한국인 커뮤니티를 위해 정기적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인이나 한국에서 미주사회에 새롭게 정착하는 이민자들이 겪게 될 문제들을 위해 무료 교육을 제공하여 미주 사회에서의 아시아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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