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없는 체킹 계좌 개설하면 선물도
보스톤코리아  2016-02-01, 15:24:1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인 직원을 채용한 올스톤 소재 이스트보스톤세이빙뱅크(EBSB)가 한인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학송금으로 인해 절대적으로 유리했던 시티뱅크가 매사추세츠 주에서 전면 철수한 이후 미국내 현지 은행 계좌 개설을 고민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다. 

계좌를 개설하면 공구세트나 소형 사다리를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친구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신규 가입 친구와 추천인 모두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이 중복되는 경우에는 추후 선물 종목이 바뀔 때 받을 수 있는 레인체크를 발행받을 수 있다. 계좌 개설 후  받는 데빗카드(debit card; 직불카드)를 사옹하는 금액만큼 선물을 고를 수 있는 혜택도 있다. 

EBS은행은 일반 계좌의 수수료가 없으며 최소잔고 유지 조건도 없다. 은행 데빗카드로 올포인트네트워크(All Point network)를 통해 ATM 이용시 수수료가 없다. 올포인트네트워크는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인근 가입 ATM을 확인할 수 있다. 

ESB 한인 직원 정종은 씨에 따르면 “오히려 뱅크오브어메리카보다 더 많은 ATM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포인트네트워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5만5천 ATM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EBS 은행 고객들은 또한 동전 교환기 코인스타를 수수료 없이 사용가능하다. 처치 곤란한 1센트 등 잔돈을 모아 목돈을 수수료 없이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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