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폭설로 주택 보험료 인상 |
보스톤코리아 2016-01-07, 22:20:2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지난 겨울에 내린 폭설 때문에 아직까지도 피해를 받고 있다. 지난 겨울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 때문에 대다수의 매사추세츠 주택 소유주들이 인상된 보험료 청구서를 받았다. 매사추세츠 보험부서에 따르면 약 12개 보험사가 주택 보험료를 인상하였다. 인상폭은 회사에 따라 4%에서 최대 10%까지다. 대형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을 주도하자 다른 보험사들도 보험료 인상에 편승하고 있다. 보험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겨울 폭설 이후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겨울 동안 폭설로 인해 무너진 지붕과 담벽 등에 대해 보험 회사들이 매사추세츠 주민에게 지급한 보험금은 10억 달러 이상이다. 마이클 배럿 주 상원의원은 “과거에 비해 날씨가 불규칙적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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