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매사추세츠주 태권도 협회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제10회 U.S. Masters Open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주 태권도 협회(회장 정제형)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700여 명의 태권도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태권도 지도자 및 지역 단체장 등 약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U.S. Masters Open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를 성대하게 치렀다.

이번 대회에는 김경원 보스톤 한인회장, 김도운 한인회 사무총장, 이광석 영사, 안병학 월드옥타회장, 김용범 교수 (브릿지포트대학 태권도 학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도연씨의 가야금 연주에 맞춰 원숙경씨의 애국가 독창으로 대회의 개막을 장식했다.

매사추세츠주 태권도협회 정제형 회장은 “이번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준 협회 임원들과 각 도장 사범들, 그리고 원할한 경기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심판진 이하 진행요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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