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교 폭파 위협 학생 대피 소동 |
보스톤코리아 2015-11-16, 23:28:4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16일 정오(12시 22분) 하버드 대학교 캠퍼스 커뮤니티 이메일에 학교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위협 이메일이 접수되어 학교 정문과 건물이 폐쇄되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일대 소동이 일어났다. 보스톤 글로브에 의하면 ‘하버드 대학교 과학 센터 건물 시버 홀, 에머슨 홀 과 테이어 홀 안과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비상 경보에 따라 대피했다’고 밝혔다. 각 건물들을 탐색한 결과 하버드 대학 측은 오후 1:50분 성명서를 통해 “아무 것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성명서는 “하버드 캠퍼스의 완전과 보안은 학교의 최우선 이다”며 “현재 파리와 베이루트의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들에 이어 이런 사건들이 더 큰 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캠브리지 경찰 대변인 젤미 워닉씨는 “폭탄 협박 조사의 조치로 하버드 야드 정문 입장 역시 금지 했다”고 밝혔다. 폭탄 탐색은 4시까지 진행되었고 폭탄 경고 위협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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