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 작곡가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
보스톤코리아 2015-11-09, 12:13:2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진은숙 상임작곡가가 지난 5일 목요일 오후 6시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와 오후 8시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심포니 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진은숙 작곡가는 잘 알려진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작곡했으며 이화여대 음대와 서울대 음대 대학원에서 공부한 언니의 책을 보면서 화성법과 대위법 외 음악 이론을 공부한 작곡가이다. 진은숙 작곡가는 1981년 서울대 음대에 입학한 뒤 작곡 공부를 마친 후 1985년 독일 함부르크 음악 대학원에서 작곡 공부를 했다. 1988년 베를린으로 이주한 진은숙씨는 1991년 ‘말의 유희’를 발표하면서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작곡가로서도 진은숙씨는 2009년 영국의 명문 음악제인 BBC 프롬스에서 첼로협주곡을 발표하고, 일본 도쿄의 산토리홀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생황 협주곡을 선보이는가 하면, 독일의 현대음악 전문 실내악단인 앙상블 모데른이 ‘구갈론’을 초연하는 등 대작을 발표했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실내악단들이 한 해 3개 대륙에서 그의 곡을 연주한 셈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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