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미셸 우 보스톤 시의원 재당선 |
보스톤코리아 2015-11-05, 22:51:2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중국계 미셸 우 시의원이 지난 3일 열린 2016년 보스톤 광역구 시의원 결선 투표에서 2위로 재당선 됐다. 지난 보스톤 글로브4일자 보도에 의하면 우 시의원은 2만 8천 891표(22%)를 득표해 어야나 프레슬리에 이어 2위로 당선되었으며 지난 2013년 결선에서도 어야나 프레슬리 의원에 이어 2위로 당선됐었다. 우 시의원은 지난 2013년 11 월 5일 28나이에 최연소 나이로 보스톤 광역시의원으로 선출됐다. 변호사이자 사회 운동가인 우 의원은 보스톤 시의원 역사상 최초의 중국계 미국인이자 아시아계 여성이다. 현재 우 의원은 중소기업과 창업, 혁신, 문화 예술 위원회의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우 시의원 지난 2년간 여성들의 유급 출산 장기 휴가제, 푸드 트럭, 레스토랑 창업 및 절차 간소화, ‘BYOB(Bring Your Own Bottle) 회의를 계속 진행해왔다. 프레슬리와 우 시의원의 뒤를 이어 전 샘 윤 시의원 과 함께 시장에 도전했던 마이클 플레허티가 3위 였으며 4위에는 아니샤 죠지가 전 시의회 의장이었던 스티븐 머피를 추월하며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결선에는 새로운 얼굴의 모습도 보였다. 안드레아 캠밸의원은 찰스 얜시 시의원을 제치고 새롭게 시의원 자리에 올랐다. 이번 선거에 대한 자세한 투표 결과는보스톤 시 홈페이지 (http://www.cityofboston.gov/elections/currentelec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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