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새벽 2시 일광 절약 시간제 해제
보스톤코리아  2015-10-29, 23:23:1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지난 3월부터 시행돼 왔던 데이라이트 세이빙(일광절약시간제)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는 11월 1일 월요일 새벽 2시부터 해제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보스톤 지역을 포함한 미국 동부의 11월1일 오전 2시는 오전 1시가 되면서 1시간씩 늦춰지므로 31일 일요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시계를 1시간 뒤로 맞춰 놓고 잠자리에 들면 된다. 

보스톤과 워싱턴DC, 뉴욕 등의 동부지역 주요 도시와 한국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난다. 

낮 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시행 되어 온 서머타임제는 미국에서는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 번째 일요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25일 서머타임이 해제됐다. 

해가 중천에 떠있는 시간이 짧아진 만큼 본격적인 가을과 겨울의 계절이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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