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크 보스톤 제 1호점 개장 |
보스톤코리아 2015-10-22, 23:26:4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저렴한 가격의 의류로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끓고 있는 프리마크(Primark)가 지난 9월 10일 미국 1호 매장 및 미국 지사를 보스톤 다운타운에 설립했다. 프리마크는 보스톤을 시작으로 동부지역에 7개 매장을 개설한 후 미 전역으로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프리마크의 캐쉬어 개리(26)씨는 “오픈 한지 1달 안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매일 블랙 프라이 데이 같다”고 말했다. 프리마크가 들어선 건물은 메이시스 백화점 맞은 편인 한때 유명 디스카운트 리테일러 파일린스 베이스먼트가 자리 잡고 있던 건물이며 4층 전체를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가구, 악세서리로 나누어 자리를 잡고 있다. 영국 아일랜드 기반의 프리마크는 일본의 유니클로(Uniqlo)에 이어, 스페인의 자라, 스웨덴의 H&M, LA의 포에버21과 비교되는 경쟁 브랜드이며 훨씬 저렴한 가격의 의복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마크는 $10 이하의 와이셔츠, $6 이하의 넥타이, $3.50 의 티셔츠, $ 10 청바지, $5 가량의 신발 등 저가의 하이 스트리트 패션을 대중에 제공하고 있다. 남성의 경우 정장 자켓과 바지를 $100 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프리마크는 지난해 상반기 프랑스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이탈리아와 미국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스페인, 네덜란드,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등 9개국에서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마크의 영업시간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며(금,토 9시 30분)이며 일요일은 아침 10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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