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가정 폭력 대항 단체 ATASK 실크로드 갈라 디너 24일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5-10-12, 14:53: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아시안 태스크 포스(Asian Task Force Against Domestic Violence, 이하 ATASK)가 주최하는 ‘실크 로드 갈라 디너’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보스톤 John Joseph Moakley 법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가정 폭력 피해를 입은 아시안 여성들과 아이들을 돕는 데 쓰여 진다. 실크로드 자선회는 후원금을 모으고 ATASK의 업적을 나누기 위해 1994년부터 매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22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 음식으로는 본미(Bon Me), 나이트 마켓, 져니맨, 피페리(Piperi), 리알토(Rialto), 소우스(Saus)가 참여한다. 식사 및 리셉션에 이어 요리쇼, 경매, 공연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공동 의장으로는 Bob’s Discount Furniture 의 모린과 테드, 터프 메디컬 센터의 마이클 와그너 박사와 트레이시 와그너 박사이다. ATASK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아시안 여성 중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돕는 자선단체이다. 이들은 1년 365일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신고를 받고, 한국어 상담원을 비롯해 12개국 아시안 상담원을 두고 있다. ATASK는 폭력 피해 아시안 여성들을 위해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어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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