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작가 리셉션 |
보스톤코리아 2015-10-12, 14:37:5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보스톤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국) 제 3회 협회전 김남희 작가의 리셉션이 지난 3일 오후 2시 렉싱톤 소재 예술 & 수공 협회 전시장(Lexington Arts & Crafts Society, 130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성준 총영사와 하버드 교수진들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남희 작가는 자기 소개와 더불어 MIT 학생으로부터 도예를 소개받아 도예를 시작했던 이야기, 도자기가 만들어 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김 작가는 “9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제 시작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이 배워 더 열심히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과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나는 아직 젊다, 이 방에서 내가 제일로 나이가 많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 젊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특별히 맘에 드는 작품이 있냐는 보스톤 코리아의 질문에 김 작가는 “나는 물고기를 사랑한다”며 물고기 모양이 새겨진 분청 앞에서 포즈를 취하였다. 김 작가의 작품들은 보통 물고기, 닭, 식물 들의 모습이 섬세하고 꼼꼼하게 새겨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보스톤한미예술협회가 주최하는 김남희 작가의 전시회는 오는 17일 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남희 작가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병국 회장([email protected], 781-367-5993)을 통해 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