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306 : 맛있는 요거트 배달하는 'Froyo World' |
보스톤코리아 2015-10-05, 11:40:56 |
157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617-787-4000 FroyoWorld.com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에 위치한 Froyo World가 최근 요거트 배달을 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다. 배달 전 15분에서 25분 정도 미리 요거트를 얼려놓으면 25분 거리의 동네 어디든 배달이 가능하다. 요거트는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하버드 애비뉴 주변에 거주하는 BU, BC, 하버드 대학, MIT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이 배달 서비스를 반기고 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집에서 요거트를 즐기고 싶어하는 어머니들도 Froyo World를 통해 요거트를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맛 볼 수 있다.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해 술을 마시지 않는 학생들이 찾아와 술 대신 요거트로 재미를 보는 학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Froyo World의 사장은 한인 피터 공(공효성)씨이며 오는 12월이면 Froyo World를 운영한지 3년이 되어간다. Froyo World 의 요거트의 맛도 셔벳, 오리지날, 망고 타르트, 펌킨 파이, 쿠키 엔 크림 등 16종류가 있으며 이 맛들의 종류만 100가지가 넘어 계절별로 색다른 맛을 보는 것도 요거트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가을에는 펌킨 파이, 겨울에는 생강쿠키(Ginger Bread) 식으로 말이다. 무지방, 무설탕의 요거트도 있다. 더구나 60여 가지에 이르는 토핑은 더욱 풍부한 맛을 내주는데, 신선한 과일, 쿠키, 시리얼 등 다양한 토핑에 더해 한국식 찰떡도 인기 토핑으로 한몫하고 있다. Froyo World의 요거트는 칼로리가 낮아 특별히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은 죄책감 없이 요거트를 즐길 수 있다. 요거트는 칼슘이 높고 소화를 돕는 생균제가 포함되어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공 사장은 '보이즈 앤 걸스 클럽(Boys and Girls Club)이나 올스톤의 맛(Taste of Allston)을 통해 자선단체를 후원한다'고 전했다. Froyo World는 요거트 외 슬러쉬, 스무디, 치즈케익, 와플 바이츠(Waffle Bites) 등 디져트 종류도 다양하다. 슬러쉬와 스무디는 $5여서 저렴하게 신선한 과일 주스를 맛볼 수 있다. 공 사장은 "우리는 과일을 얼려놓지 않아 신선한 과일만 사용한다"고 전했다. Froyo World의 배달시간은 평일 12시부터 오후 9시반 까지며 목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10시 반까지이다. Foodler나 Grubhub 을 사용할 경우 제공되는 할인 프로모션과 쿠폰들도 찾아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Froyo World 의 영업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목요일부터 일요일은 자정까지 문을 연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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