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303 : 보스톤 치킨 윙의 전설 '윙잇 (Wing-It)' |
보스톤코리아 2015-09-14, 12:37:00 |
1153 Commonwealth Ave. Allston, MA 02134 617-783-BIRD(247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올스톤 커먼웰스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치킨 윙 가게 ‘윙잇(Wing-It)’은 30년 전통을 자랑한다. 1986년 대학생 3명이 시작한 윙잇은 15년전 한인 송명조 사장이 인수해서 현재까지 치킨 윙 가게의 최장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윙잇은 30년동안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이 대부분이며 당시 대학생이었던 사람들이 자녀들과 함께 찾아오는 등 손님들과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윙잇은 전 보스톤 셀틱스(Boston Celtics)농구팀 레이 알렌(Ray Allen)과 케빈 가넷(Kevin Garnette) 등 유명한 선수들도 가끔 찾곤 했었다. 이어 백인, 흑인, 중국인 외 수많은 외국인 손님들이 끊임 없이 찾아와 치킨 윙 원조의 검증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윙잇의 윙은 크게 뼈가 있는 것과 뼈가 없는(Boneless) 것으로 나뉜다. 윙잇의 소스 또한 자그마치 22가지나 되고 원하는 경우 소스 없이(Plain) 주문이 가능하다. 윙 소스로 유명한 버팔로(Buffalo) 소스 또한 다양하며 바비큐(Barbeque), 테리야키(Teriyaki), 자마이칸(Jamaican), 스윗 디젼(Sweet Dijon) 등 다채로운 소스들이 있다. 특히 바비큐 소스와 테리야키 소스가 섞인 테리닥토(Teridactile)소스는 큰 인기를 얹고 있는 소스 중 하나다. 이어 자극적인 허니핫(Honey Hot) 윙은 한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양념치킨의 맛을 연상케 한다. 소스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은 갈릭 파미산(Garlic Parmesan)이나 레몬 페퍼(Lemon Pepper)등 드라이(Dry)한 윙을 즐길 수 있다. 블루 치즈(Blue Cheese) 드레싱이나 렌치 드레싱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 윙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윙잇의 로고에 적혀진 ‘종종 흉내를 냈지만 절대로 복제되지 않았다(Often Imitated, Never Duplicated)’ 글은 30년동안 버팔로 와일드 윙스(Buffalo Wild Wings) 등 보스톤에 윙집들이 많이 생겨 났지만 절대로 원조의 맛을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그 외 윙잇은 치킨 샌드위치, 햄버거, Baby Back Ribs, 파스타 샐러드, 감자 샐러드 등 인기 많은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윙잇의 손님은 대부분이 투고 픽업(Togo Pick-up) 이나 배달이다. 송명조 사장은 “한인들 중 락스베리나 도체스터 지역에 윙 가게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617-5846866)바란다”고 말했다. 윙잇은 BC, BU, 캠브리지, MIT, 브라이톤, 브룩크라인까지 배달이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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