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태정 기자 = 노동절을 맞이하여 오는 토요일 9월 5일 보스톤 항구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저녁 9시부터 펼쳐질 불꽃놀이는 음악이 함께 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으로,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불꽃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블루라인 메버릭역(Maverick Square Station)에서 가까운 이스트 보스톤의 피어스 파크(Piers Park)나 블루라인 아쿠아리움(Aquarium)역 근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공원(Christopher Columbus Park) 혹은 노스앤드의 롱 워프(Long Wharf), 사우스 보스톤 워터프런트의 팬 피어(Fan Pier)주변 등을 추천한다.

또한, 뉴 잉글랜드 케이블 네트워크(New England Cable Network:NECN)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니, 시간이 없어 직접 가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집에서 편안히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금일 9월 4일, 저녁 6시부터 9시반까지 매사추세츠 맥주 축제(Mass Brewers Fest)가 있을 예정이다. 티켓은 $40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massbrewersguild.org/craft-beer/index.php/2014/07/587/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노동절을 맞이한 이번 주말 동안 USS 컨스티튜션(USS Constitution)에서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웹사이트는 https://www.ussconstitutionmuseum.org/visit/calendar-of-event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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