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5-08-24, 16:56:5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뉴햄프셔 한인회 (박선우 회장) 가 제 70회 광복절 기념식 행사를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12시에 그린랜드에 있는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87 Great Bay Road, Greenland, NH 03840)에서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 주 보스톤 총영사관의 이광석영사와 뉴햄프셔 한인회 임원들 외 주 내의 한인동포들과 외국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제인 윤 양이 청아한 목소리로 애국가 1절을 불렀고 이어서 모든 참석자가 애국가를 4절까지 함께 불렀다. 환영사에서 박선우 회장은 “일제 식민치하에서 나라를 되찾고 이제는 세계 십대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아직도 독재체제에서 억압받고 있는 북녘의 동포들도 잊지 말자”며, “통일을 이루어 하나된 대한민국이 광복절을 맞이하는 기쁜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광석 영사가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했다. 이 날 참석한 동포들은, 국적과 병역에 관한 변경내용 등을 질문하고 관련서류양식을 받는 등 현장에서 영사업무를 볼 수 있도록 광복절 기념식장을 방문해 준 보스톤 총 영사관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인들은 광복절 노래를 다 같이 제창했고 뉴햄프셔 한인회 한윤영 고문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외쳤다. 한편,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한인들은 김시환씨가 주관한 배구시합을 즐겼다. 열띤 응원과 경기 속에 치러진 배구 시합은 뉴햄프셔 장로교회가 1등을 차지했으며 박선우 태권도장이 2등, 뉴햄프셔 한인교회가3등을 차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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