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300 : 한국의 양념치킨 맛을 올스톤에서 즐기자! 'K-TOWN 치킨' |
보스톤코리아 2015-08-24, 14:02:20 |
136 Harvard Avenue, Allston, MA 02134 (617) 337-350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한인들의 대표적인 야식인 양념 및 크리스피 프라이드 치킨 집 ‘K-TOWN 치킨’이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 한인 식당가에 생겼다. 집에서 친구들이랑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볼 때 가장 떠오르는 음식인 치킨은 맥주와 환상의 콤비를 이뤄 ‘치맥’이라고도 자주 일컫는다. 비록 알코올 라이센스는 없지만 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유학생들이 자주 배달을 시킨다. ‘K-TOWN 치킨’은 학생들을 포함해 중국인, 흑인, 백인, 등 손님들이 다양하다. 손님들은 음식을 배달 시켜 집에서 먹거나 투고를 해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K-TOWN 치킨’은 원래 분식점이었던 ‘베들레헴 TO-GO’의 이영미 사장이 작년 6월 15일 새롭게 개업한 레스토랑이다. 이 사장은 “‘K-TOWN’의 뜻은 Korea Town 말 그대로 한국 타운이라”며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의 한인 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다. ‘K-TOWN 치킨’의 메뉴는 치킨 집의 심플함 그 자체이기 때문에 처음 방문한 손님들이 쉽게 주문을 할 수 있다. 메뉴는 뼈가 있는 치킨과 뼈가 없는 순살 치킨(Boneless Chicken)으로 나누어진다. 치킨은 양념과 크리스피가 있으며 한 마리를 오더 할 경우 양념 반 크리스피 반으로도 가능하다. ‘K-TOWN 치킨’의 양념소스는 한국의 BBQ, 처갓집, 페리카나 치킨 등의 양념 맛을 연상하게 한다. 크리스피 프라이드 치킨 또한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입맛에도 딱 맞는다. 이 사장은 ‘늦은 저녁 가끔 누가 주문을 했는지 궁금해 직접 배달을 가는 경우 한인 학생들을 가끔 만날 때 마다 너무 기분이 뿌듯하다’며 “누군가에게 밥을 해서 먹인다는 것이 나만의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음식을 요리할 때나 포장할 때 늘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기 때문에 음식도 보기 좋게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워낙 미식가로 살아온 세월이 많은 만큼 맛은 뒤떨어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이 사장은 “학생들의 건강 또한 챙기고자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정수기 물과 끓인 물을 사용해 얼음을 만들고 요리에 사용한다. 이 사장은 “음식은 뭘 해도 ‘퀄리티’가 제일 중요하다”며 어디와 비교해도 자신의 음식의 ‘퀄리티’를 내세울 수 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K-TOWN 치킨’은 한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올 가을 학기 개학 후 많은 한인 학생들이 K-TOWN 치킨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TOWN 치킨’은 BC, BU, 하버드 대학교, 브라이톤, 브룩크라인까지 배달이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12시부터 오후 11까지이며 주말(금,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영업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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