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광복절 까지 1000만명 돌파?
보스톤코리아  2015-08-17, 13:04:41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지난 7일부터 보스톤 소재 Regal Cinemas Fenway 와 AMC Loews Boston Common 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암살’이 현재 915만명을 넘어 1000명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더 팬 미디어의 일원 윈디 리 씨는   “한국에서는  8 월 15일 광복절 전후로 10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며 “북미에서는 ‘암살’이 올해 북미 개봉 한국 영화 첫주 개봉 성적 1위였던 ‘연평해전’의 3배 가까운 수익을 올리면서 1위 타이틀을 고스란히 이어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미주에서는 영화 ‘암살’이  ‘Assassination’이라는 타이틀로 상영되는 중이다.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이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들과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암살’은 한국에서 지난 7월 22일 개봉하여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47만을 기록했다.

영화 ‘암살’의 감독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등의 흥행작에 이어 올해 ‘암살’로 인해 또 한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장본인이다. 

알다시피 영화 ‘암살’은 막강한 캐스팅으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김해숙 로 조합된 연기파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가 펼쳐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승우의 깜짝 출연으로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렉싱톤에 거주하는 한인 J씨는 “2 시간이 넘는 영화였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며 영화를 즐겼다”고 말했다. 퀸지에 거주하는 한인 H씨 또한 “주연은 물론, 조연 배우들까지 모두 배역을 시원하고 훌륭하게 소화해내어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사람들의 애국심을 다시 한번 불태우는 영화 ‘암살’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나라를 지킨 선조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게 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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