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피크 이룬다 |
보스톤코리아 2015-08-12, 08:24:33 |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쏟아지는 듯이 보이는 페르수스 유성우가 이번 주 수요일밤에서 목요일 새벽 3시경 절정을 이뤄 환상적인 유성쇼를 벌일 것이라고 AP가 보도했다. 페리세우스 별자리는 해마다 8월 11일 경에 나타난다.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이 날짜에 달빛이 거의 없는 초생달이라서 유성우는 더욱 뚜렷히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페르세우스 유성의가 절정을 이뤘던 것은 2007년이었다. 만약 날씨만 맑다면 1분에 하나 정도 이상의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천문학자들의 말이다. 기상학자들은 12일밤 미국내 대부분의 지역은 이례적으로 맑은 날씨를 선보여 이 유성우 잔치를 직접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부지역은 대부분 맑은 것으로 예보됐다. 별똥별 잔치는 운석이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해 폭발하면서 만드는 것으로 누워서 하늘을 쳐다볼 때 아주 잘 보인다. 과거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동서양이 같은 것으로 보인다. 천체학자 쉴라 카나이 씨는 “많은 사람들은 소원을 비는 것이란 생각을 같고 있다”고 밝혔다. 하늘이 맑지 않거나 주위에 빛이 많은 경우 잘 안보이므로 나사가 12일 수요일 밤 10시부터 목요일 새벽 2시까지 나사 티비로 중계하므로 이를 시청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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