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피크 이룬다
보스톤코리아  2015-08-12, 08:24:33 
천문학자 프레드 브루엔네스가 2004년 8월 11일 밤에서 12일 새벽까지 6시간에 걸쳐 찍은 유성우를 합성한 사진이다.
천문학자 프레드 브루엔네스가 2004년 8월 11일 밤에서 12일 새벽까지 6시간에 걸쳐 찍은 유성우를 합성한 사진이다.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쏟아지는 듯이 보이는 페르수스 유성우가 이번 주 수요일밤에서 목요일 새벽 3시경 절정을 이뤄 환상적인 유성쇼를 벌일 것이라고 AP가 보도했다. 페리세우스 별자리는 해마다 8월 11일 경에 나타난다.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이 날짜에 달빛이 거의 없는 초생달이라서 유성우는 더욱 뚜렷히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페르세우스 유성의가 절정을 이뤘던 것은 2007년이었다. 

만약 날씨만 맑다면 1분에 하나 정도 이상의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천문학자들의 말이다. 

기상학자들은 12일밤 미국내 대부분의 지역은 이례적으로 맑은 날씨를 선보여 이 유성우 잔치를 직접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부지역은 대부분 맑은 것으로 예보됐다. 

별똥별 잔치는 운석이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해 폭발하면서 만드는 것으로 누워서 하늘을 쳐다볼 때 아주 잘 보인다. 과거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동서양이 같은 것으로 보인다. 천체학자 쉴라 카나이 씨는 “많은 사람들은 소원을 비는 것이란 생각을 같고 있다”고 밝혔다. 

하늘이 맑지 않거나 주위에 빛이 많은 경우 잘 안보이므로 나사가 12일 수요일 밤 10시부터 목요일 새벽 2시까지 나사 티비로 중계하므로 이를 시청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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