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98 : 아시안 퓨전 비스트로 스시 전문 식당으로 ... 와보라(Wabora) |
보스톤코리아 2015-08-10, 12:25:08 |
254 Newbury St., Boston, MA 02116 (617) 431-2284 waborausa.com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보스톤 도시의 패션거리인 뉴베리 스트릿에 아시안 퓨전 비스트로 및 스시 전문 레스토랑 ‘와보라(Wabora)’가 개업했다. 스시 요리 경력이 10년이 넘는 와보라의 대표 김민수 사장은 캐나다 토론토에 와보라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자는 시간 외에 늘 새로운 메뉴에 관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며 “캐나다 지점에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롤 메뉴가 75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했다. 와보라에서는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스시롤을 접할 수 있다. 메뉴에는 과자 나초를 이용해 만든 나초 스시(Nacho Sushi)를 포함해 아이스크림 선디(Sundae) 를 본뜬 선디 롤(Sundae Roll), 망고 롤(Mango Roll), 드래곤 텅 롤(Dragon Tongue Roll), 볼케이노 롤(Volcano Roll), 스시 피자(Sushi Pizza) 외 30 여 개의 다채로운 스시 롤 을 맛볼 수 있다. 김 사장은 ‘각각의 롤은 자신만의 캐릭터와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시 롤 소스에 관해 김 사장은 ‘소스를 만들 때 설탕을 첨부하지 않고 오직 천연 소재로 단 맛을 만들어 낸다’고 밝혔다. 와보라의 자랑거리는 스시 뿐만이 아니다. 와보라의 우동 국물은 김 사장이 직접 손수 만든 소스를 사케와 같이 섞어 3일동안 우려낸 김민수 사장표 우동이다. 김 사장은 “한번 와보라의 우동을 맛 본 손님들은 계속 우동을 찾으러 오게 된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에피타이져 및 디져트 메뉴로 양념치킨 과 하와이 코나 커피(Hawaii Kona Coffee), 라떼, 팥빙수 등 종류가 다양하다. 와보라의 내부 또한 메뉴와 더불어 독특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김 사장은 “레스토랑의 스타일을 깔끔함과 모던함이 조화된 분위기를 선사하고 싶었다”며 “너무 럭셔리 하지 않고 편안한 모습을 원해 레스토랑 내부 전체를 개조했다”고 말했다. ‘와보라’는 한국말 그대로 ‘와서 보라는 뜻’이다. 김 사장은 “손님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 하여 와보라를 통해 손님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와보라와 즐거운 인연을 시작하자니 너무 흥분되고 하루빨리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보스톤은 한국 유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다”며 보스톤 한인들과 곧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와보라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까지며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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