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유튜브에 도전장 |
보스톤코리아 2007-04-04, 18:33:00 |
유투브 대항, 새 동영상 사이트 생겨
NBC의 대표 인기작 심슨 등 무료 제공 두 주요 미디어회사인 뉴스코퍼레이션(News Cooporation)과 NBC유니버셜(NBC Universal)이 공동으로 유투브와 비슷한 새 동영상 웹사이트를 만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는 23일 이들 사이트의 이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이트인 AOL, 야후, MSN, 마이스페이스(Myspace)에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로 개설될 웹사이트에서는 이 두회사에서 인기를 끈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등을 광고와 함께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가을이후로 비밀로 부쳐오던 계획이었으며, 구글에 의해 인수된 유튜브에 대응하게 된다. 유튜브는 지난해 165억의 수익을 낸 최고의 인기 동영상 사이트이다. 그러나 최근 거대 TV쇼 프로그램이나 뮤직비디오들이 허가없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저작권 침해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에 맞설 사이트 구축을 계획한 것. 또한 이번 사이트는 광고주들에게 한 사이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숍’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미디어기업들이 콘텐츠 배급을 놓고 협상할 때 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하고 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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